“이 산문이 있는 시집을 통하여 내 ‘시와 산문이 함께 있는 삶’ 전부를 정리하고 싶다.” 강은교 시인의 50년 시력을 정리한 시·산문집. 시 한 편마다 그 시와 관련된 짧은 산문을 붙인 형식이다. 그동안 쓴 시와 산문으로 재구성한 시인의 회고록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시가 된 순간의 조각들을 수습해 보여준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취재: 기자
기사입력 : 22-09-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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