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일상에 대한 소박한 글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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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상을 떠난 타이완 국민작가 린량의 산문집. 린량이 30∼40대에 세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쓴 글 43편을 묶었다. 일상에 대한 소박한 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고, 타이완의 생활사를 엿보게 해준다. 1972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으며 타이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힌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취재:  기자    기사입력 : 22-09-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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