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진구가야청소년센터’를 21번째 통합방과후학교 기관인 ‘가야통합방과후학교’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학교 밖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지역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다.
통합방과후학교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 등 시대변화와 학생의 신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통합방과후학교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려 한다”며 “통합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