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한푼 안쓰고 10년 넘게 모아야 수도권 내집 장만”

106673037.2.jpg수도권에서 집을 장만하려면 연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년 넘게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집값 상승과 가계대출 급증세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증가 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았다. 한국은행이 10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수도권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Price Income Ratio)은 10.4배로 추정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고점인 2007년 3월 말(8.6배)보다도 높다. PIR는 한 가구의 연소득을 모두 주택 구입에 썼을 때 걸리는 기간을 뜻한다. 10.4년 동안 벌어들인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만 수도권에서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은은 주택 공급에 대한 우려가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1, 2인 가구 증가로 신규 주택 수요는 계속되는데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등 공급 우려가 부각되면서

Comments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