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부정 사용한 이병천 서울대 교수, 3년 만에 파면 의결

황우석 전(前) 서울대 교수의 제자이자, 개 복제 분야 전문가인 이병천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파면됐다. 연구비 부정 사용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구성된 지 2년 9개월만에 나온 결과다. 서울대는 20일 연구 유용 등과 관련해 이달 초 이 교수에 대해 파면 징계를 의결, 이를 교육부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외국인 유학생 인건비 축소 지급 등 연구비 160억 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2019년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실험용 개를 사면서 연구비를 투...




취재:  기자    기사입력 : 22-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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