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올해 말까지 확정·고시하기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 결과, 역사에 대한 의견 제시가 가장 많았다. 한국사 교육과정 중 하나인 6·25 전쟁에 ‘남침’ 표현을 다시 수록하고, 자유민주주의에서 빠진 ‘자유’를 넣어달라는 의견이었다. 교육부는 이를 정책 연구진에게 전달하며 “충실히 반영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그간 논란이 된 새 역사 교육과정은 속도감 있게 개선될 전망이다.교육부는 19일 서울청사에서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수렴한 ‘2022 새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국민들...
취재: 기자
기사입력 : 22-09-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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